항공기 소개
대한항공의 보잉 737-800 항공기는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협동체 중에서 좌석 앞뒤 간격이 33~34인치로 가장 넓다. 과거에는 인천~양곤 노선 등 중거리 노선에도 투입되었으나 2024년 12월 기준, 인천-도쿄와 같은 인천발 단거리 국제선에 투입되고 있다.
2025년 현재, 대한항공은 2대의 보잉 737-800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작연도는 2011년으로 보통 20년 이상 사용하는 항공기도 많아 현재로서는 많이 노후화된 항공기는 아니다.
-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사양
127cm (50”) Pitch / 53cm (21”) Width / Prestige 12 Seats
-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사양
84~86cm (33~34”) Pitch / 44cm (17.2”) Width / Economy 126 Seats
좌석배치도 및 추천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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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열 ~ 9열 :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간격 50인치의 준수한 우등고속형 좌석이다. 어떤 좌석을 선택해도 불편하지는 않지만 창가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통로측 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륙 후에는 이코노미석과 커튼으로 구역 구분이 되기 때문에 화장실은 전방의 1개만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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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8열 A,B,C : 베시넷 좌석 맨 앞자리는 여유로운 발 밑 공간이 있지만 물건을 아래에 보관해 둘 수는 없다. AVOD 화면은 이착륙시에 수납해 둘 필요가 있으므로 착륙준비 사인이 표시된 이후를 포함해 이착륙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이 좌석은 베시넷 좌석을 필요로 하는 가족에게 우선 배정되기에 사전에 지정이 불가능하다. 다만 웹체크인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개방되며 운이 좋으면 무료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추천] 28열 D,E,F : 엑스트라 레그룸 맨 앞자리는 여유로운 발 밑 공간이 있지만 물건을 아래에 보관해 둘 수는 없다. AVOD 화면은 이착륙시에 수납해 둘 필요가 있으므로 착륙준비 사인이 표시된 이후를 포함해 이착륙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항공권 구입시 유료로 좌석 지정을 할 수 있다. 웹체크인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개방되며 운이 좋으면 무료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비추천] 33열 : 일반 이코노미석 비상구석 바로 앞에 위치한 이코노미석은 좌석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없다. [추천] 34열 및 35열 : 비상구석 비상구석은 여유로운 발 밑 공간이 있지만 물건을 아래에 보관해 둘 수는 없다. 노약자 및 어린이는 좌석 지정을 할 수 없다. 비상구석의 일부는 엑스트라 레그룸으로 유료로 판매된다. 34열은 좌석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요주의다. [무료일 경우 추천] 29열 ~ 31열 : 전방 선호좌석 전방 선호좌석은 좌석 간격이 다른 이코노미석과 다르지 않다. 다만 전방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전 좌석지정시 유료로 판매되는 좌석이다. 대한항공 또는 스카이팀 티어를 보유하고 있어서 전방 선호좌석 지정이 가능할 경우에는 고려해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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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열 ~ 42열 : 일반 이코노미석 40열 이전까지는 날개로 인해 시야가 가리기때문에 바깥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40열 이후의 좌석을 지정하는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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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열 ~ 47열 : 일반 이코노미석 날개로 인한 시야 방해는 없으나 엔진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앞좌석보다 소음이 심할 수 있다. [비추천] 48열 : 최후방석, 맨 뒷좌석 장단점이 있는 좌석이다. 뒤에 좌석이 없으므로 눈치보지 않고 좌석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고 식사시간 이후로는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한다. 항공기 하기시에는 가장 늦게 내려야하는 좌석이기도 하다. 현재 대한항공의 보잉 737-800 기종은 장거리 비행에 투입되어 좌석 리클라이닝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굳이 맨 뒷좌석을 고를 이유는 없을 듯 하다. |
관련 탑승기
인천-나리타 B737-800 베시넷 좌석 (엑스트라 레그룸)
[대한항공 B737-800] 인천 - 나리타 이코노미석 탑승기 (KE713)
플라이트 정보출발 : ICN / 1725도착 : NRT / 1945편명 : KE713기종 : B737-800 (HL8241)날짜 : 2024년 8월 27일 화요일좌석 : 이코노미 클래스 INTRO 이번에 탑승하게 된 대한항공의 B737-800 기종. 기령이 생각보다
lizard-doggo.tistory.com
마치며
단거리 국제선에 투입되는 737-800 특성상 좌석 리클라이닝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람에 따라서는 좌석 리클라이닝 기능의 유무는 선택지에서 배제할 수 있다. AVOD를 중단 없이 이용하고 싶다면 발 밑 공간이 넉넉해도 맨 앞열 좌석을 지정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이 33~34인치에 달하는 대한항공의 숨은 보석이다. 어느 이코노미석에 앉아도 충분히 넓은 좌석 간격을 보장받기 때문에 굳이 엑스트라 레그룸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코노미석의 화장실은 맨 뒤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전방의 화장실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이 된다. 화장실을 자주 이용해야 할 경우 되도록 뒤쪽에 앉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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