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A320] 좌석추천 및 좌석배치도 (이코노미석 명당자리)

 

항공기 소개

 

피치항공(Peach Aviation)은 일본의 대표적인 저비용 항공사로, 주요 노선에 에어버스 A320 시리즈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그중 A320-200 기종은 피치항공의 핵심 기재로, 효율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단거리 및 중거리 노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같은 상위 클래스는 없으며 전석 이코노미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치항공은 종래의 A320ceo 그리고 A320neo 두가지 기종을 동시에 운용하고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좌석 사양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좌석 사양

A320-200ceo / 180석 / 간격 29인치 / 폭 17.5인치 / 리클라이닝 가능

A320-200neo / 188석 / 간격 28인치 ~ 29인치 / 폭 17인치 / 리클라이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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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200 ceo (구기재)

좌석 종류	좌석 정보
Fast Area	[추천] 1열 (맨 앞좌석)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추가 공간이 있는 좌석으로 항공기에서 가장 먼저 내릴 수 있다. 이 좌석은 할인 운임이 아닌 일반 운임(스탠다드 플러스)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에만 구입할 수 있기에 예약시 주의가 필요하다. 할인 운임으로 구입해도 이 좌석은 지정할 수 없다.
Front Area	2열 ~ 10열 이 좌석은 비행기 날개 앞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소음이 조금 더 적을 수 있고 하기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할 수 있다. 다만 좌석 지정 요금이 비싼 편이다.
Middle Area	[비추천] 11열 이 좌석은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없는 좌석이다. 창문 역시 어긋나있다는 탑승 후기들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Middle Area	[추천] 12열 ~ 13열 (비상구석) 이 좌석은 장단점이 있다. 발 밑 공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수납은 무조건 머리 위 선반을 이용해야 한다. 장거리 탑승시에는 12열은 리클라이닝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피치항공은 비상구석에 별도 추가요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좌석 지정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Middle Area	14열 ~ 20열 날개 위에 위치하고 있는 일반 좌석이다. 창가 좌석을 이용할 경우 날개가 방해될 수 있으니 바깥 풍경을 감상하고 싶으면 19열 이후를 지정하는게 좋을 것이다.
Back Area	21열 ~ 29열 항공기 뒤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좌석들이다. 아무래도 앞 쪽 좌석보다는 소음이 조금 더 있을 수 있으며 항공기 하기 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다. 그렇지만 날개가 시야를 가리지는 않는다.
Back Area	[추천] 30열 (맨 뒷좌석) 피치항공 A320ceo 기종의 맨 뒷좌석은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있다. LCC 특성상 좁은 좌석간격으로 인해 리클라이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맨 뒷좌석의 경우 뒷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있으니 중장거리 이용시에 특히 추천할 수 있다. 다만 항공기에서 내리는 순위는 가장 마지막이 되고 화장실과 갤리가 가까이 있는 것 역시 단점으로 다가오니 사람에 따라 추천할 수 없는 좌석이기도 하다.

 

A320ceo 구기재는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탑승하는 구간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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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200 neo (신기재)

좌석 종류	좌석 정보
Fast Area	[추천] 1열 (맨 앞좌석)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추가 공간이 있는 좌석으로 항공기에서 가장 먼저 내릴 수 있다. 이 좌석은 할인 운임이 아닌 일반 운임(스탠다드 플러스)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에만 구입할 수 있기에 예약시 주의가 필요하다. 할인 운임으로 구입해도 이 좌석은 지정할 수 없다.
Front Area	2열 ~ 10열 이 좌석은 비행기 날개 앞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소음이 조금 더 적을 수 있고 하기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할 수 있다. 다만 좌석 지정 요금이 비싼 편이다.
Middle Area	11열 이 좌석은 창문 위치가 좌석과 어긋나있다는 탑승 후기들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Middle Area	[추천] 12열 ~ 13열 (비상구석) 이 좌석은 장단점이 있다. 발 밑 공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수납은 무조건 머리 위 선반을 이용해야 한다. 피치항공은 비상구석에 별도 추가요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좌석 지정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Middle Area	14열 ~ 20열 날개 위에 위치하고 있는 일반 좌석이다. 창가 좌석을 이용할 경우 날개가 방해될 수 있으니 바깥 풍경을 감상하고 싶으면 19열 이후를 지정하는게 좋을 것이다.
Back Area	21열 ~ 31열 항공기 뒤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좌석들이다. 아무래도 앞 쪽 좌석보다는 소음이 조금 더 있을 수 있으며 항공기 하기 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다. 그렇지만 날개가 시야를 가리지는 않는다.
Back Area	[비추천] 32열 (맨 뒷좌석) 피치항공 A320neo 기종의 맨 뒷좌석은 프리클라이닝 시트가 아니다. 항공기에서 내리는 순위도 가장 마지막이 되고 화장실과 갤리가 가까이 있는 것 역시 단점이다. 심지어 창문도 없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을 수 있다는 것 빼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는 좌석이므로 추천할 수 없다.

 

A320neo 신기재는 맨 뒷좌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프리클라이닝(좌석이 이미 적절한 각도로 젖혀져있으며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없음) 좌석이므로 리클라이닝을 고려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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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탑승기

[피치항공 A320-200] 삿포로-나리타 탑승기 (MM584)

[피치항공 A320-200] 삿포로-나리타 탑승기 (MM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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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저가항공사 좌석은 다 같은거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가항공사 좌석이야 말로 유료로 지정해야 하는 만큼 좋은 좌석을 잘 알아보고 지정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피치항공에서 탈 수 있는 A320은 신기재보다 구기재의 경우가 앞좌석과의 간격이나 좌석 폭에 조금 더 여유가 있으므로 굳이 신기재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피치항공은 비상구석도 추가 요금 없이 통상 좌석지정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더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비상구석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