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21neo] 좌석추천 및 좌석배치도 (이코노미석 명당자리)

 

항공기 소개

 

대한항공의 A321neo는 대한항공이 최근 도입한 에어버스의 중단거리 협동체 기종이다. 제주 등 국내선과 동남아, 중앙아시아 노선 등에 투입되며, 2022년부터 상업 운항을 시작해 와이파이 서비스와 풀 플랫 비즈니스 좌석 등 최신 사양을 적용했다. 총 50대 이상을 도입 예정으로, 향후 대한항공의 주력 협동체 기종이 될 전망이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사양

160cm (63”) Pitch / 48cm (19”) Width / Prestige 8 Seats

 

 

이코노미 클래스 사양

79~81cm (31~32”) Pitch / 45cm (17.8”) Width / Economy 174 Seats

 

 

---

좌석배치도 및 추천좌석

	7열 ~ 8열 : 프레스티지 클래스 대한항공의 협동체에서는 최초로 적용된 풀플랫 좌석으로 어느 좌석에 앉아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다만 복도로 나갈 수 있는 전용 통로가 없기때문에 창측 좌석(A열, E열)에 앉으면 화장실을 갈때 옆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화장실을 자주 갈 예정이 있다면 되도록 복도 좌석이 추천된다.
	[추천] 28열 A,B,C : 베시넷 좌석 맨 앞자리는 여유로운 발 밑 공간이 있지만 물건을 아래에 보관해 둘 수는 없다. A321neo의 맨 앞자리 AVOD 화면은 벽면에 붙어 있기에 이착륙시에도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 좌석은 베시넷 좌석을 필요로 하는 가족에게 우선 배정되기에 사전에 지정이 불가능하다. 다만 웹체크인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개방되며 운이 좋으면 무료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추천] 28열 D,E,F : 엑스트라 레그룸 맨 앞자리는 여유로운 발 밑 공간이 있지만 물건을 아래에 보관해 둘 수는 없다. A321neo의 맨 앞자리 AVOD 화면은 벽면에 붙어 있기에 이착륙시에도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권 구입시 유료로 좌석 지정을 할 수 있다. 웹체크인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개방되며 운이 좋으면 무료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무료일 경우 추천] 29열 ~ 31열 : 전방 선호좌석 전방 선호좌석은 좌석 간격이 다른 이코노미석과 다르지 않다. 다만 전방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전 좌석지정시 유료로 판매되는 좌석이다. 대한항공 또는 스카이팀 티어를 보유하고 있어서 전방 선호좌석 지정이 가능할 경우에는 고려해볼 수 있다.
	[비추천] 37열 : 일반 이코노미석 비상구석 바로 앞에 위치한 이코노미석은 좌석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없다. [추천] 38열 및 39열 : 비상구석 비상구석은 여유로운 발 밑 공간이 있지만 물건을 아래에 보관해 둘 수는 없다. 노약자 및 어린이는 좌석 지정을 할 수 없다. 비상구석의 일부는 엑스트라 레그룸으로 유료로 판매된다. 38열은 좌석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요주의다. 40열 ~ 46열 : 일반 이코노미석 44열 이전까지는 날개로 인해 시야가 가리기때문에 바깥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44열 이후의 좌석을 지정하는게 좋다.
	47열 ~ 56열 : 일반 이코노미석 날개로 인한 시야 방해는 없으나 엔진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앞좌석보다 소음이 심할 수 있다. 56열 : 최후방석, 맨 뒷좌석 장단점이 있는 좌석이다. [장점] 뒤에 좌석이 없으므로 눈치보지 않고 좌석 리클라이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기내식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 화장실이 가까이에 있는건 사람에 따라 장점일 수 있다. 이코노미석 화장실은 맨 뒤에 있는 곳만 이용이 가능하다. [단점]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고 식사시간 이후로는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한다. 항공기 하기시에는 가장 늦게 내려야하는 좌석이기도 하다. 항공기 최후방석이기 때문에 소음이 가장 심한 곳이기도 하다. 바로 뒤로 화장실과 갤리가 위치하기 때문이다.

 

---

관련 탑승기

[대한항공 A321neo] 인천 - 나리타 이코노미석 엑스트라 레그룸 탑승기 (KE711)

 

[대한항공 A321neo] 인천 - 나리타 이코노미석 엑스트라 레그룸 탑승기 (KE711)

 

[대한항공 A321neo] 하네다-김포 이코노미석 맨 뒷좌석 탑승기 (KE2106)

 

[대한항공 A321neo] 하네다-김포 이코노미석 맨 뒷좌석 탑승기 (KE2106)

 

---

마치며

대한항공의 최신예 협동체인 A321neo는 어느 좌석에 앉아도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앞좌석 또는 뒷좌석을 고르면 될 것 같다. 좌석 간격이 아주 넓지는 않아도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31인치 ~ 32인치인데 성인 남성이 앉아도 크게 좁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 항공기가 다른 기종과의 다른점은 맨 앞좌석(28열)의 AVOD가 수납형이 아니고 벽걸이TV처럼 붙어있다는 점이다. 이착륙중에 수납되어야하는 다른 기종의 맨 앞좌석과는 다르게 큰 메리트가 된다. 다만 추가 수수료를 지불할 정도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료 좌석을 노린다면 사전 체크인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28열 좌석을 1순위로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