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장애인석/장애인 좌석을 지정하는 방법 (휠체어 서비스,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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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장애인 좌석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기종의 좌석 배치도를 보면 휠체어 마크가 표기된 좌석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좌석은 사전에 블럭되어 있으며 별도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지정할 수 없는 좌석이다. 장애인 좌석은 대체적으로 앞 쪽 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이 별도 있는 기종의 경우, 화장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 장애인 좌석 위치는 기종마다 다르며 공식홈페이지의 항공기 좌석배치도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항공기 안내

 

참고로 국제선을 기준으로 장애인 좌석은 장애인 승객 본인과 동반자 1명이 같이 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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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좌석과 일반 좌석의 차이점은?

 

차이점은 없다. 다른 이코노미석과 100% 동일한 좌석이며 단지 장애인을 위해 남겨둔 좌석이다. 사전 체크인이 시작될 때, 이 좌석은 장애인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좌석 간격이 넓다거나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시설이 있다거나 하는 차이점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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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좌석을 지정하는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 승객

 

휠체어 이용 승객이나 장애 승객을 위한 전용 좌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대상편 : 대항항공 편명(KE)으로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항공편 (공동운항편 제외)
• 운영 클래스 : 일반석

[예약 목록]에서 해당 예약 선택 > [도움이 필요한 승객] 서비스 신청 후, 장애인 좌석으로 배정 가능합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장애인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1. 스스로 직접 지정 : 예약 상세 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

대한항공 웹 페이지나 앱 조작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해 좌석을 지정한다.

 

2. 상담원을 통한 지정 : 콜센터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

대한항공 웹 페이지 조작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 상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아래 이어지는 글에서 두가지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다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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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장애인 좌석 지정하기 - 직접 신청

 

먼저, 예약 상세 페이지로 가서 현재 예약 상태를 확인한다. 장애인 좌석은 사전 체크인이 시작되기 전에 지정해야 한다. 사전 체크인이 시작된 이후는 장애인 좌석이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다.

 

 

 

장애인에 해당하는 탑승자를 선택하고 '기타 서비스'를 선택한다.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되는데 3번째의 '도움이 필요한 승객'을 선택한다.

 

 

 

장애인에 해당하는 승객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의 종류(휠체어가 필요하거나 시각장애, 청각장애가 있는지)를 먼저 선택하고, 별도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항에서 많이 걷지 않아도 휠체어를 이용해 항공기 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할 경우 꼭 이용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특히 사람이 많이 붐비는 인천공항의 경우 고려해볼 수 있다.

 

 

 

신청을 마치면 위 화면처럼 '입력완료' 상태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에는 장애인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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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장애인 좌석 지정하기 -  서비스 센터를 통한 상담원 신청

대한항공 웹 사이트 조작이나 앱 조작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해 신청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상담원들은 전문가이며 좌석 지정을 완벽하게 서포트해준다.

 

※ 대한항공 서비스 센터 바로가기

서비스 센터

 

 

물론, 상담원과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래는 과거에 채팅을 통해 상담한 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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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

 - 장애인 좌석 지정, 휠체어 서비스 등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대한항공이 배려해 주는 서비스이며 반드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장애인 좌석은 좌석수가 정해져 있고 이를 초과하는 이용객이 있을 경우 전용 좌석이 보장되지 않음에 주의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사람이 적고 앞 좌석을 확실하게 지정하고 싶다면 유료인 '전방 선호좌석' 또는 '엑스트라 레그룸'을 지정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 장애인 좌석을 지정할 때, 동반자 1인에 한하여 옆 좌석을 같이 지정할 수 있다. 동반자가 반드시 성인이어야 할 의무는 없다. 여러명이 같이 여행할 때, 동반자는 소아를 지정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장애인 좌석은 다른 이코노미석과 비교해 좌석 사양에 차이가 없다. 무료로 지정할 수 있다면 전방 선호좌석이나 베시넷 좌석, 엑스트라 레그룸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창가 좌석이나 화장실이 가까운 맨 뒷 좌석을 고려해볼 수 있다.